이번글에서는 얼마전에 현장답사를 한 화성시 비봉택지 내 단독주택필지에 대해서 쓸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수도권내에서 저렴하게 토지를 매입할 수 있는 곳으로 화성시가 좋은 기회를 줄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탄신도시와 새솔동은 금액이 비싸서 저같은 사람은 들어가기 쉽지 않은 지역입니다.
화성시는 2025년 1월에 특례시가 됐으며 경기도 내에서 행정구역이 제일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화성시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동부쪽으로는 동탄신도시와 병점이 있으며 서부쪽으로는 새솔동,제부도와 시청이 있는 남양읍이 있습니다. 중간쯤에는 향남이 있습니다.
화성시에 있는 대기업으로는 삼성, 현대, 기아자동차가 있으며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중 하나이면서도 토지금액이 저렴한 지역입니다.
단독주택필지 현장 답사 후기
2025년 3월 비봉택지내에 있는 초등학교 한곳과 중학교 두곳이 개교를 했습니다.
민간분양 아파트도 분양율이 100%로 나왔다고 하여 동향도 살펴볼겸 현장답사를 하러 갔습니다.
비봉IC에서 나오면 바로 택지가 있었으며 가까운 역으로는 야목역과 어천역이 있었습니다.
수원에서 새솔동, 안산 본오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넓게 조성이되어 비봉택지로의 접근성은 좋았으며 야목역까지 이어지는 길을 확장을 하여 시원하게 확보가 되어 있었지만 야목역에서 매송IC까지의 도로는 좁은 도로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어천역과 야목역까지 역과 역까지의 거리가 3km가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주변에 역을 소화할 수 있는 시설들이 없었는데 가까운 거리에 역이 두군데나 있다는게 의아했습니다.
무언가 호재가 있어보이는 그런 느낌이 였습니다.
상업지역에는 신축건물이 3동정도 지어져 있었고 준주거지역에도 3동정도 건물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학교가 개교를 하다보니 상가에는 각종 학원들이 들어오고 있었으며 편의점같은 편의시설이 조금 들어와있고 인테리어공사를 하는 상가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은 조금 불편해 보였으며 학교근처 점포주택 필지에는 신축건물은 없었고 단독주택 필지는 5가구 까지 가능하나 다가구주택으로 지어진 건물은 없었으며 대지면적이 작아서 인지 순수 단독주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몇채 있었습니다.
가설건축물이 몇채 있었는데 불법으로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하여 주변 환경을 망치는 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활기찬 느낌은 들지 않았으며 적은 돈으로 투자를 한다기 보다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가까이있다보니 아이들은 있는집에서 적은돈으로 단독주택을 지어서 살기에는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근처에 있는 필지보다는 위쪽에 40필지 정도 있는 곳이 단독주택으로 조용히 살기에는 더 좋은 듯 했습니다.
완충녹지를 끼고 있는 필지는 남향으로 햇볕도 잘들었으며 완충녹지와 필지내 레벨차이가 없어서 추후 개인 정원처럼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주변에 혐오시설(축사,묘지)도 없었으며 작은 공원과 유치원 부지가 있어서 조용하였고 대지에 레벨차이가 없어 평탄하면서 산자락에서 내려오면서 토지가 조성되어 지반이 튼튼해 보여 단독주택필지로 좋아 보였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근처에 있는 필지는 학교 근처에 있는 대지들은 레벨차이가 없었으나 서쪽으로 갈수록 레벨이 높아지는 땅이였으며 학교근처이다 보니 단독주택으로 조용한 곳을 찾는 분들한테는 맞지 않는 듯 해보였습니다.
점포주택필지는 최고 낙찰가이다 보니 토지금액이 생각보나 높았으나 단독주택 필지는 3억대 정도여서 그리 나쁘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지구단위 지침을 확인해보니 단독주택 필지는 3층까지 가능하였고 가구수는 5가구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50% 였으며 지붕은 경사지붕을 설치하게 되어있는데 다락은 설치 불가였습니다.
현장을 갔다온 느낌으로는 지금당장은 크게 활성화가 안될 것 같으나 주변 도로 확장과 야목역과 어천역의 짧은 설치거리등을 봤을 때 호재가능성은 충분해 보였습니다.
단독주택필지는 대지면적이 작아서 다가구주택보다는 단독주택으로 조성되는 분위기 였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바로 근처에 있고 유치원부지가 있었으나 아직 미착공 중이였습니다.
실제로 단독주택위주로 조성이 되어 단독주택단지화가 된다면 투자 또는 실거주목적으로 사용한다면 나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